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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아름아리11 2025. 7. 2. 16:3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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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내시경(위 내시경 검사, 상부 위장관 내시경)은 식도, 위, 십이지장의 내부 상태를 관찰하고 진단하기 위해 입을 통해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염증, 궤양, 용종, 종양(암)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조직검사 및 치료(용종 절제, 지혈 등)**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검사 목적

    •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연하곤란 등 상부 소화기 증상 원인 진단
    • 위·식도 역류 질환, 궤양, 출혈, 종양(암) 등 확인
    • 건강검진 시 위암 조기 발견

    검사 방법

    • 검사 전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 틀니, 흔들리는 치아, 치과 치료 중인 경우 미리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검사 전 위장 내 기포제거제와 운동 억제제를 투약하며, 목 부위에 국소마취를 시행합니다.
    • 수면내시경(진정내시경)과 비수면내시경(일반내시경)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수면내시경: 진정제를 투여해 몽롱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불편감이 적으나, 검사 후 회복 시간이 필요하고 당일 운전이나 중요한 업무는 피해야 합니다.
      • 비수면내시경: 진정제를 사용하지 않아 검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검사 중 목 자극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검사 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치료 병행 시 시간 증가 가능).

    검사 후 주의사항

    • 수면내시경 후에는 자가운전 금지, 보호자 동반 권장.
    • 검사 후 일시적으로 목 통증, 출혈, 복부 불편감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 조직검사 후 흑색변, 토혈, 심한 어지러움, 맥박 증가, 식은땀, 심한 복통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정기검진 권장 주기

    • **국가암검진 지침**에 따라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 위암 고위험군(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암 가족력, 위궤양 등)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검진 주기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기타

    • 검사 전 복용 중인 약(특히 항응고제, 당뇨약, 혈압약 등)은 의료진과 상의해야 하며, 검사 당일 복용 여부를 안내받아야 합니다.
    • 고령, 심폐기능 저하, 만성질환자는 검사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약
    위내시경은 위장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검사로, 정기적인 검진과 증상 발생 시 조기 시행이 중요합니다. 검사 전후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수면내시경 선택 시 당일 운전 및 중요한 업무는 피해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가 어떤 질환들을 진단하는데 유용한가요

    위내시경 검사는 다음과 같은 질환들을 진단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구분진단 가능한 주요 질환
    식도 역류성 식도염, 식도암, 식도 협착, 식도정맥류 등
    위염(급성·만성), 위궤양, 위 용종, 위암(조기·진행성), 점막하 종양, 위 림프종 등
    십이지장 십이지장궤양, 십이지장염 등
     
    • 위내시경은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 상부 위장관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검사입니다.
    • 조직검사 및 치료(용종 절제, 출혈 지혈 등)도 동시에 가능하여, 단순 진단을 넘어 치료적 목적에도 활용됩니다.
    •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바렛식도, 위 점막하 종양 등 위암의 전구 병변이나 위험 요인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없이도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위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발견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요약: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염증, 궤양, 종양, 용종, 협착, 정맥류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조기 발견에 필수적이며, 특히 위암 조기 진단에 가장 효과적인 검사입니다

    수면내시경과 일반내시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수면내시경 일반내시경(비수면내시경)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수면내시경(진정내시경)일반내시경(비수면내시경)
    시행 방법 진정제(수면유도제)를 정맥주사하여 가수면 상태에서 검사 시행 국소마취(주로 목 마취)만 하고 깨어있는 상태에서 검사
    불편감 검사 중 통증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검사 당시 기억이 거의 없음 검사 중 구역질, 불쾌감, 통증을 그대로 느낌
    회복 시간 검사 후 일정 시간 회복 필요, 당일 운전·중요업무 금지 검사 직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 운전 가능
    비용 일반내시경보다 비용이 높음 비용이 더 저렴함
    장점 불안·통증 최소화, 검사 거부감 적음, 내시경 삽입이 용이 약물 부작용 우려 없음, 빠른 일상 복귀 가능
    단점 약물 부작용(호흡억제 등) 가능성, 보호자 동반 필요, 회복 필요 검사 중 불편감·고통, 검사 거부로 인한 검사 중단 가능성
    적합 대상 구역 반사가 심한 경우, 검사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경우 등 약물 부작용 위험이 있거나, 고령·호흡기질환자 등
     
    • 수면내시경은 진정제를 투여해 환자가 검사 중 불편함이나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 검사 당시 기억이 남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검사 후 일정 시간 회복이 필요하고, 당일 운전이나 중요한 업무는 피해야 합니다. 약물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고령자나 심폐기능 저하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반내시경은 진정제 없이 목 부위만 국소마취 후 깨어있는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검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하지만, 검사 중 구역질·불쾌감·통증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불편함이 큽니다. 약물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결론:
    수면내시경은 편안함과 기억 소실이 장점이지만, 회복 시간과 약물 부작용에 유의해야 하며, 일반내시경은 약물 부작용 위험이 적고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지만 불편감이 클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선호도, 과거 검사 경험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위내시경 검사 전 준비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식

    • 검사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수입니다.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7~8시 이전에 가볍게 드시고, 이후에는 물, 음식, 껌, 사탕, 담배, 주스 등 일절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 아침 식사는 물론 물조차 마시면 안 됩니다. 물이 위에 남아 있으면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고, 검사 중 구토 위험이 있습니다.

    2. 식단 조절

    • 전날 저녁식사는 기름진 음식, 육류, 과식, 술을 피하고 가볍게 드세요.
    • 자극적이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도 삼가야 합니다.

    3. 복용 중인 약물

    • 혈압약, 심장약, 항경련제 등은 검사 당일 오전 6시 이전에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 당뇨약은 금식 중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검사 당일 복용하지 않습니다.
    • **항응고제(아스피린, 와파린 등)**를 복용 중인 경우, 조직검사나 시술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복용 중단 여부를 반드시 주치의와 사전 상담해야 합니다.
    • 복용 중인 모든 약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사전 상의가 필요합니다.

    4. 치아 및 틀니

    • 틀니는 반드시 제거하고, 흔들리는 치아나 최근 치과 치료 중인 경우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검사 중 치아 손상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기타 준비사항

    • 수면내시경을 선택한 경우, 검사 후 자가운전 금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합니다. 당일에는 운전, 기계조작, 중요한 업무를 삼가야 합니다.
    • 최근 3~4개월 내 수술, 만성질환(심장, 폐, 신장, 간 등) 진료 이력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세요.
    • 네일아트, 매니큐어는 산소포화도 체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귀중품은 소지하지 않도록 합니다.

    6. 검사 전날 및 당일 주의사항 요약

    • 저녁 7~8시 이전 가벼운 식사, 이후 금식
    • 물, 음식, 담배, 껌, 사탕, 주스 등 금지
    • 복용 약물 사전 확인 및 의료진 상담
    • 틀니·치아 상태 확인 및 제거
    • 수면내시경 시 보호자 동반, 운전 금지

    이러한 준비사항과 주의점을 반드시 지켜야 정확하고 안전한 위내시경 검사가 가능합니다.

    위내시경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위내시경 후 나타날 수 있는 주요 부작용과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인후통, 목의 불편감: 내시경 삽입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목이 아프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며칠 내에 호전됩니다.
    • 복부 팽만감, 속쓰림, 소화장애: 검사 중 공기가 주입되어 일시적으로 복부가 더부룩하거나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2. 드물지만 주의해야 할 합병증

    • 출혈: 조직검사나 시술(용종 절제 등) 후 드물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응고제, 소염제 등을 복용 중이거나 출혈성 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흑색 변, 토혈,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천공(장기 구멍): 매우 드물지만 위, 식도, 십이지장 등에 미세한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복통, 목·가슴 부위의 부종이나 통증, 기포음 등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감염: 내시경 기구를 통한 감염이나, 위 내용물의 흡인으로 인한 폐렴 등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시적 발열, 오한: 조직검사 후 일시적 균혈증으로 인해 발열이나 오한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하루 이내 저절로 호전됩니다.

    3. 약물(진정제) 관련 부작용

    • 호흡억제, 저혈압, 심장 부정맥: 수면내시경에서 진정제 사용 시 드물게 호흡곤란, 저혈압, 심장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령자, 만성질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두드러기, 천식 등 과민반응: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기타

    • 청색증, 어지럼증, 과도한 졸림: 검사 후 약물 영향으로 눈이 부시거나, 청색증, 어지럼증, 과도한 졸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 낙상 사고: 수면내시경 후 일시적으로 균형감각이 떨어져 낙상 위험이 있으므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합니다.

    5. 부작용 발생률

    • 진단 목적 위내시경에서 출혈(0.012~0.224%), 천공(0.001~0.023%) 등 심각한 합병증 발생률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증상

    • 흑색 변, 토혈, 어지럼증, 심한 복통, 목·가슴 부위의 부종 및 통증, 호흡곤란, 청색증 등.

    대부분의 위내시경 검사는 안전하게 시행되지만, 위와 같은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기준이 궁금해요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기준(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상이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상부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상복부 통증 또는 불쾌감
    • 속쓰림,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 연하곤란(음식 삼킬 때 걸리는 느낌) 또는 연하통(삼킬 때 통증)
    • 토혈(피를 토함), 흑색변(검은색 변)
    • 체중 감소(특별한 이유 없이)
    • 오심, 구토, 식욕부진
    • 가슴 통증이나 가슴 작열감(위식도 역류 증상)

    2. 정기 건강검진

    • 40세 이상 성인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해 2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국가암검진 권고 기준).
    • 위암 가족력, 위점막 이형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 고위험군은 더 자주(매년 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필요 상황

    • 위장관 출혈이 의심될 때(토혈, 흑색변 등)
    • 이물질(음식, 물체 등) 제거가 필요할 때
    • 치료 목적(용종 절제, 출혈 지혈 등)이 있을 때

    4. 검사 금기(받지 말아야 할 경우)

    • 검사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 인후, 식도상부의 심한 협착 등 내시경 통과가 불가능한 경우
    • 검사 또는 치료가 위험을 수반하는 심각한 내과적 상태(예: 심한 호흡곤란, 심부전 등)

    정리:

    • 증상이 있거나, 40세 이상이거나, 위암 고위험군이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증상이 없어도 위암이 흔한 우리나라에서는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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